이강인 골골! 2골 1어시 원맨쇼 활약...... 프랑스 무대 득점왕 가능할까
PSG 의 이강인, 최고 평점
프랑스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강인(PSG)가 프랑스 앙제의 레이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의 11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 2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멀티골을 터트린 것은 PSG 이적 후 처음이자 마요르카 시절 이후 1년 7개월만인데요, PSG에서도 지난 스트라스부르전 이후 20일만 입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17분만에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다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앙제의 수비수 조르당 르보르가 수비하였지만 골 판독 결과 골 라인을 넘어간 것으로 판정되어 득점으로 인정 되었습니다.
이후 3분만에 아센시오가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하며 2대 0으로 격차를 벌려 승리에 더 쉽게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이강인의 맹활약은 이어졌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크로스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헤딩 득점으로까지 이어지며 도움까지 기록하였는데요. 이강인은 팀원들과 멋진 세레머니를 하며 본인의 활약을 자축 하였습니다.
이강인이 교체 된 후 추가 실점하여 4대 2 스코어가 되었지만 이강인의 미친 활약으로 4득점에 성공하였던 PSG는 이 득점을 잘 지켜 승점 3점을 추가 11경기 9승 2무(승점 29점)으로 팀의 무패는 계속 되었습니다.
이강인은 4개의 슈팅을 시도하여 2번의 골망을 흔들었고 패스 성공률 94%의 좋은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키패스 5개와 더불어 드리블, 크로스 성공률도 50%를 달성하며 평점 9.9점의 만점 활약을 인정 받았습니다.
시즌 초이나 6번째 득점까지 성공한 이강인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에 이어 팀 2번째, 그리고 리그 득점 4위에 기록하며 득점왕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슛돌이 이강인의 24-25시즌 맹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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