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감성 카페 인트라던에서 고라파덕을 만나자
이번 대전 원정 시 방문하였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곳에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고라파덕 입니다.
태평소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축구 경기 전 잠시 카페에 방문 해봤습니다.
영업시간과 테이크 아웃 시 할인 되는 부분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멋진 외관을 가진 이 카페,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바로 이것! 때문에 이 카페에 방문 하였습니다.
고라파덕 푸딩 입니다.
밖의 날씨가 매우 더웠는데 들어오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넓은 내부로 인해 답답함이 없었어요.
가게 안쪽에 테이블이 더 있었습니다.
이 카페의 메뉴 입니다.
저는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던 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크림브륄레를 응용하여 만든 카페라 하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기다림의 끝에 음료와 고라파덕이 나왔습니다.
이 것은 푸딩이 아닌 판나코타(panna cotta)라고 하는데요. 생크림과 설탕을 함께 끓이다가 바닐라로 향을 낸 후 젤라틴을 넣어 차갑게 굳힌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 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바닐라맛이 나는데 그 위에 레몬 시럽을 뿌려주어 조화로운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점심으로 먹고온 태평소 국밥 이후의 디저트로 딱이였습니다.
음료는 아이스초코도 주문하였는데요. 아이스초코의 맛은 다른 카페에서 마셔봤던 것과 별다른 차이는 없었습니다.
주문한 커피는 달콤한 크림브륄레가 첨가 되어 있어 훨씬 부드러운 크림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원래는 얼죽아로써, 어떤 곳을 가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외쳐대었지만 이 날따라 색다른 음료가 마시고 싶어지더라구요.
추천 합니다.
이 곳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여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던 강아지와 함께 오는 주인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매장이 넓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대전하나시티즌 팬 분들과 대전 원정으로 대전에 방문한 분들 태평소국밥에서 드신 후 방문하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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