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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수원삼성] 수원은 역시 왕갈비통닭, 남문통닭

dynamic_grampus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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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기로 하였고, 수원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반대편에 있는 남문통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수원 하면, 갈비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 왕갈비 통닭이 오랜만에 먹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수원 통닭거리에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새빛권선직영점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문통닭
남문통닭

 

 

외관부터 큰 건물 자체가 치킨집이라니 놀라웠는데요. 조금 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건물 외관
건물 외관

 

수원왕통닭버거가 새로 나온 것 같습니다. 빵에 통닭을 넣어서 판매하는 것 같은데. 우선 치킨이 맛있어야겠죠? 먹어본 후 괜찮을 지 판단해야겠습니다.

 

가운데 더 일찍 만나요 우리라고 써있는 것을 보면 영업 시간도 앞당겨 운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좋네요.

 

물레방아

 

옆을 보니 물레방아도 있습니다. 이게 있어 더 시원하고 볼거리가 더 추가 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이 곳은 신기한게 버스킹 공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응원상으로 치킨 상품권도 준다하니, 방문한 시간과 버스킹 시간이 겹친다면 열심히 응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포장 손님은 줄 서지 마시고 바로 올라와 주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공연은 매일 저녁 7시에 진행 된다고 합니다. 총 상금 500만원이라고 하니, 노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수원 하면 열정적인 응원을 하는 팬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수원삼성의 팬과 수원FC의 팬분들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내부

 

내부는 매우 넓고 깨끗합니다. 위생 걱정 할 필요도 없이 매우 쾌적한 환경입니다. 버스킹 공간이 가게 안에 있다는 것도 매우 놀라웠습니다. 신기하네요.

 

가게의 내부
가게의 내부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았고, 가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은 스마트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고 소스와 샐러드 그리고 치킨무는 구비 된 셀프바에서 가져오시면 된다고 합니다.

 

셀프바와 치킨무 등

 

셀프바는 매장 내 2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오른편에 바로 있고, 다른 하나는 주방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치킨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는 안내판을 보니, 고급 전통주 판매와 더불어 평일 점심 시간에 방문하면 위와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메뉴를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통닭 뿐만 아니라 떡볶이와 감자 튀김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 후라이드+왕갈비통닭(순살)과 남문 궁중 떡볶이, 남문 모둠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이 곳에 온 만큼 남문수제맥주도 주문했어요! 같이 간 가족들은 제로콜라와 스프라이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남문통닭은 전통 무쇠통주물 가마솥에 튀기고 직화로 한번 더 볶아내 더욱 맛있습니다"

 

눈에 띄는 문구인데 과연 진짜 맛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음료와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바람도 선선하니 불고 좋은 날씨였기 때문에 가볍게 치킨에 맥주 한잔이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순살 통닭

 

먼저 순살 후라이드+왕갈비 통닭과 빵이 나왔습니다.

해당 빵은 샐러드와 치킨을 넣어 햄버거처럼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닭

 

하나씩 한입 베어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동생이 치킨을 좋아하여 다양한 가게의 치킨을 먹어보았는데 육즙이 더 살아있고 바삭한 느낌이 있어 와! 맛있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동생은 축구 일정만 아니였으면 포장했을거라 하였는데, 사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새로 오픈하였습니다. 그동안 갈 일이 없어 가지 않았는데 이제 가봐야겠어요.

 

사이드 메뉴

 

떡볶이와 감자튀김도 나왔습니다.

궁중떡볶이는 쫄깃한 떡이 정말 맛있었고 그 안에 들어있는 당면 역시 식감이 좋았습니다. 양념이 잘 베어들어 있어 계속 포크가 다가가게 되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떡볶이와 감자튀김도 치킨을 잘 안먹는 어머님을 위해 주문한 것이긴 한데 모든 메뉴를 골고루 다 같이 먹을 정도로 맛이 튀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감자 튀김도 바삭하고 그 위에 뿌려주는 양념과 잘 맞아 결국 남김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 및 굿즈

 

계산을 하며 보니 포장 메뉴 리스트와 이 곳에서만 판매하는 굿즈 리스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후 추억의 간식으로 후식을 한다면 딱 맞는 한끼 식사가 될 것 같네요.

 

저희는 너무 많은 메뉴를 남김 없이 먹었기 때문에 추억의 간식은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수원역이라는 KTX 를 이용할 수 있지만 수원버스터미널로 오시게 되는 축구팬이 계시다면 이 곳에 방문하시어 맛있는 치킨을 먹고 축구장으로 향한다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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