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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3)_광주 VS 인천

dynamic_grampus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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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2)

1. 광주 FC VS 인천유나이티드(광주축구전용경기장, 19:30) 2연패 VS 첫 승 2연승의 광주 FC가 주춤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구 FC에 연달아 패배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정효 감독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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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주 FC VS 인천유나이티드(광주축구전용경기장, 1,562명, 19:30)

광주 VS 인천 라인업
광주 VS 인천 라인업

 

 

2연패의 광주와 대전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인천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이정효 감독 부임 후 첫 3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은 "그래도 오늘 경기는 우리가 다양한 옵션이 생긴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본다. 감독하면서 첫 3연패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다. 분위기를 바꿔서 김천전 잘 준비하겠다. 빅톨도 있고 이건희도 있고. 공격 자원에 있어서는 큰 힘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이 불안한 부분이 있다. 수비 보완이 더 중요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인천의 조성환 감독은 "지난해 15경기에서 3승을 했다. 끝까지 팬들이 응원하신 덕분에 반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언제든지 어려울 수 있는 게 팀이다. 그래도 경기력에 기복이 없으면 승점 관리를 할 수 있고, 좋은 위치로 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부상 선수들도 돌아올 수 있으니 앞으로 좋은 일들만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안주하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광주 찬스] 전반 3분 문민서가 박승호와 홍시후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김건희가 막아냈다.

 

[인천 찬스] 전반 16분 홍시후가 올린 크로스가 박태준을 맞고 김경민에게 향했다. 막아는 냈지만, 골로 연결 될 수도 있었다.

 

[인천 찬스] 전반 24분 정동윤이 두현석을 제치고 슛을 시도하였지만 높게 뜨고 말았다.

 

[광주 찬스] 전반 25분 두현석이 올린 크로스를 인천의 이범수가 펀칭해냈고 음포쿠가 걷어냈다.

 

[인천 골] 전반 32분 이명주가 완벽한 패스로 프리한 무고사에게 공을 패스해주었고 무고사가 컷백을 시도 뒤에서 대기하던 박승호가 광주 골대 구석을 향하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광주 찬스] 전반 36분 박태준이 인천의 페널티 에어리어로 공을 투입하고 튄 공을 김동민이 가져왔으나 헛발질을 하여 위기가 나올 뻔했다. 안전하게 문민서에게 맞게 하여 골킥을 만들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인천 찬스] 전반 36분 무고사-음포쿠-박승호가 공을 몰고 가며 득점 기회를 만드려 하였다. 뒤에 있던 이명주가 공을 다시 밀어주며 무고사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강한 슈팅을 김경민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냈다. 막고 나온 세컨드볼을 박승호가 찼는데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운 결과가 되었다.

 

[광주 찬스] 전반 43분 오후성이 공을 몰고 나오며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골문 옆으로 지나갔다.

 

[광주 찬스] 전반 46분 슈팅 기회를 잡은 오후성이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이범수의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 골] 후반 49분 박승호가 홍시후에게 공을 연결하였고 홍시후는 지체없이 바로 크로스를 올려 무고사가 깔끔한 헤딩골을 기록하였다.

 

[광주 찬스] 후반 56분 박태준이 올려준 공을 헤딩 슛까지 시도하였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광주 찬스] 후반 64분 하승운이 올려준 크로스가 광주 공격수들에게 맞지 않으며 그대로 지나갔다.

 

[광주 골] 후반 66분 이희균이 올린 크로스를 정동윤이 막아냈고 걷어내려는 찰나 뒤에 있던 가브리엘이 공을 빼앗아 득점에 성공하였다.

 

[광주 찬스] 후반 72분 가브리엘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하였고 빅톨에 맞고 흐른 공이 하승운에게 왔으나 김동민이 먼저 걷어냈다.

 

[광주 찬스] 후반 76분 두현석이 올린 크로스가 가브리엘의 머리에 맞았지만 이범수가 잡아냈다.

 

[광주 골] 후반 77분 두현석이 올린 크로스를 이희균이 헤딩골로 만들어내며 동점을 성공시켰다.

 

[광주 찬스] 후반 85분 두현석이 올린 크로스를 이희균이 슈팅하였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광주 찬스] 후반 86분 김진호가 올린 크로스를 가브리엘이 받아 슈팅하였으나 골대를 강타하였다.

 

[인천 찬스] 후반 추가시간 김건희가 걷어낸 공을 제르소가 받으려는 찰나 김경민이 나와 공을 걷어냈다. 

 

[광주 찬스] 후반 추가시간 두현석이 찬 슛을 이범수가 막아냈으나 김진호에게 공이 흘렀고 개인기 후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같은 팀인 빅톨에 맞고 득점이 되지 않았다.

 

[광주 퇴장] 후반 추가시간 인천의 찬스 상황에서 김경민이 걷어내는 상황 시 손을 사용한 것이 발견되어 즉시 퇴장 되었다.

 

[인천 골] 후반 추가시간 인천 후방에서 넘겨준 공이 흘러 제르소와 골키퍼 장갑을 낀 하승운의 볼 싸움으로 이어졌지만 공이 제르소에 맞고 그대로 득점이 되었다. VAR 확인 결과 정상적인 득점이었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인천은 2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으로의 도약에 시동이 걸린 반면 광주는 3연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ptZZoVaZX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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