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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1)_포항VS수원FC

dynamic_grampus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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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1)

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포항스틸야드, 19:30) K리그1의 첫 평일 경기가 시작 되었다. 4월의 첫 화요일 저녁 상승세의 포항스틸러스와 약간 주춤한 수원 FC가 만난다. 포항은 첫 개막전에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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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포항스틸야드, 5,143명, 19:30)

포항 VS 수원FC 라인업
포항 VS 수원FC 라인업

 

 

K리그 5라운드의 첫 경기, 포항과 수원 FC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날 경기 결과로 포항 스틸러스는 선두에 등극하였으며, 수원 FC는 최근 4경기 무승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경기 종료 후 선두에 오른 박태 감독은 “잘하고 있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다. 선수들한테 감사하고 고맙다. 남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몰라도 짧은 시간에 걱정과 우려, 인식을 바꿀 수 있다는 노력에 대해 감사하다. 오늘 경기를 교훈 삼아야 한다. 상대가 이렇게 나올 경우, 대처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듯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수원 FC의 김은중 감독은 승점 1점도 소중했다. 그는 "스틸야드에서 확실히 원정팀이 힘들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귀중한 1점을 챙겼다. 몇몇 선수들이 로테이션이 있었지만 그동안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준비를 잘했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승우를 후반 투입하여 승부수를 띄우려 하였지만 뜻하지 못한 부상 변수가 발생하여 투입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K리그의 첫 감독이 된 두 감독의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포항 찬스] 전반 4분 박철우를 제치는 환상적인 개인기를 보여준 정재희는 그대로 슈팅까지 시도하며 수원 FC 노동건 골키퍼를 당황하게 하였다. 간신히 선방을 해냈고 튄 공을 완델손이 헤딩 시도 하였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포항 찬스] 전반 22분 오베르단-정재희-신광훈으로 패스가 이어진 다음, 신광훈이 침투하는 정재희에게 감각적인 공간 패스를 넣어주었고 이를 발리슛으로 시도하였는데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수원 FC 찬스] 전반 27분 김태한의 슛이 오베르단에 맞고 나오자 나온 공을 다시 한번 크로스, 지동원의 머리에 맞았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수원 FC 찬스] 전반 30분 조준현이 침투하는 정승원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주고 정승원이 공을 받자마자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포항 찬스] 전반 33분 이동희가 먼 거리 중거리슛을 시도하였지만 골문 위로 살짝 빗나갔다.

 

[수원 FC 찬스] 전반 42분 센터 서클 부분에서 황인재 골키퍼가 나와있는 것을 확인한 지동원이 먼 거리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지만 황인재가 막아냈다.

 

[포항 골] 전반 45분 정재희가 측면에서 중앙의 오베르단에게 좋은 패스를 주었고,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는데 수원 FC의 골문 구석에 정확히 들어가며 선제골이자 원더골을 만들어냈다. 놀랍게도 포항의 이번 시즌 첫 전반전의 골이라고 한다.

 

[포항 찬스] 후반 48분 포항의 프리킥 찬스, 완델손의 좋은 프리킥이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수원 FC 골] 후반 52분 정승원의 코너킥 찬스, 올라온 공을 뒤에서 달려오던 잭슨의 머리에 정확히 맞으며 동점골에 성공하였다.

 

[포항 찬스] 후반 54분 백성동이 올려준 크로스를 수원FC 최규백이 막아냈는데 이 공이 뒤의 조르지에게 향하며 득점 찬스를 맞이할 뻔했다. 헤딩슛을 시도하였으나, 노동건이 막아냈다.

 

[포항 찬스] 후반 58분 황인재가 길게 차준 공이 전방의 조르지에게까지 향했고 측면으로 달리며 주위를 살폈고 가운데로 달려오던 김인성에게 패스를 내주었지만 수원FC의 수비가 먼저 막아냈다.

 

[포항 찬스] 후반 67분 완델손이 올려준 프리킥을 전민광이 헤딩으로 안쪽으로 밀어 넣어 주었고, 이동희가 헤딩슛을 시도하였지만 벗어났다.

 

[수원 FC 찬스] 후반 68분 볼 탈취를 위한 혼전 상황에서 김태한이 지동원에게 패스를 주었고, 지동원이 또다시 먼 거리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으나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포항 찬스] 후반 70분 프리킥 찬스에서 백성동이 살짝 내준 공을 완델손이 크로스로 시도하였고 김인성과 몬레알에게 맞은 공이 다행히 노동건이 잡아냈다.

 

[포항 찬스] 후반 76분 김동진의 강력한 슈팅 시도가 있었지만 노동건이 막아냈다.

 

[포항 찬스] 후반 80분 수원 FC의 측면을 돌파하는 완델손이 조르지에게 패스해 주었고 공을 몰고 가던 조르지의 흐른 공을 박동진이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노동건이 쳐냈다.

 

[포항 찬스] 후반 추가시간 낮게 깔아주는 패스를 이호재가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포항 찬스] 후반 추가시간 완델손이 올려준 공을 혼전 상황에서 김인성이 슈팅을 시도하였는데 아쉽게 동료의 몸에 맞으며 나왔고 이 세컨드볼을 득점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며 기회는 무산되었다.

 

[수원 FC 찬스] 후반 추가시간 이준석의 환상적인 돌파 후 안데르손에게 공을 패스, 기회를 찾아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수원 FC 찬스] 후반 추가시간 몬레알이 공을 소유하며 주변의 동료 위치를 본 후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장영우에게 공을 패스하였고 크로스를 올려 몬레알의 헤딩까지 시도하였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UIMsviTT05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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