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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4)_서울 VS 김천

dynamic_grampus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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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2)

1. 광주 FC VS 인천유나이티드(광주축구전용경기장, 19:30) 2연패 VS 첫 승 2연승의 광주 FC가 주춤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그리고 대구 FC에 연달아 패배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정효 감독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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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C서울 VS 김천상무(서울월드컵경기장, 13,040명, 19:30)

서울 VS 김천 라인업
서울 VS 김천 라인업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한 서울과 군인 정신으로 1위에 올라있는 김천

두 팀의 경기는 늘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서울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된 후 FC서울은 4위에 오르며 상승 기류를 탔으며, 김천은 패배하긴 하였으나 이미 3승을 챙겨둔 덕분에 2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김기동 감독의 포항 사령탑 시절 함께했던 일류첸코와 임상협이 드디어 터졌다. 김기동 감독은 "사실은 자극 아닌 자극을 조금 줬다. 상협이는 지난 경기에서 명단에서 조차 뺐다. 그 경기 전날 연습경기에서 90분을 뛰었다. 오늘 경기에 필요해 자극을 줬다. 90분을 뛰면서 몸상태가 좋아졌다. 일류첸코도 팔로세비치와 앉혀놓고, 2020년 포항에서 잘했던 영상을 잘라서 보여줬다. 그것이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결과적으로 실점했지만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에게 잘 준비해서 경기를 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찾아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잘 모니터링 해야겠다. 시합 전부터 들었던 느낌은 우리 패가 다 드러났다는 것이었다. 빠르게 전술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찬스] 전반 1분 임상협이 김천의 측면으로 들어가며 크로스를 올렸고 일류첸코가 헤딩슛을 시도하였지만 김천의 골대를 강타하였다. 이 공을 팔로세비치가 다시 슛을 시도하였지만 김봉수와 강현무에 맞으며 무산 되었다.

 

[김천 찬스] 전반 5분 김진규의 프리킥 찬스 바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서울 골] 전반 15분 기성용이 낮고 정확한 패스를 일류첸코에서 주었고, 수비수들의 견제를 버텨낸 뒤 조영욱이 바로 슈팅을 시도하여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김천 찬스] 전반 24분 서울의 패스를 김동현이 환상적인 턴으로 소유권을 가져오고 김진규에게 패스, 김진규가 전방의 김민준에게 공을 준 후 다시 되돌려 받는 패스 플레이를 통해 김민준에게 다시 찬스를 만들어주려 하였으나 서울의 수비에 막혔다.

 

[서울 골] 전반 33분 팔로세비치가 김봉수에게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고 임상협에게 공을 전달, 임상협이 컷백을 시도하여 일류첸코의 득점으로 만들어냈다.

 

[서울 찬스] 전반 36분 최준 - 류재문으로 이어지는 패스와 조영욱이 버텨준 다음 팔로세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강현무가 막아냈다.

 

[서울 골] 전반 38분 최철원이 걷어낸 공이 기성용에게 향했고 김천의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침투한 후 일류첸코에게 정확한 패스로 연결, 일류첸코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김천 찬스] 전반 42분 김현욱의 프리킥을 김동현이 헤딩슛까지 시도하였으나 벗어나고 말았다.

 

[서울 골] 전반 추가시간 김천의 불안한 볼 처리를 빼앗은 류재문이 일류첸코에게 주었고, 이 공을 임상협이 받아 한번 접고 슈팅을 시도 득점을 만들어냈다. 

 

[김천 찬스] 후반 47분 김천의 간결한 패스 플레이로 김민준에게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최철원이 막아냈다.

 

[김천 찬스] 후반 49분 윤종규와 김민준의 패스 플레이로 강현묵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뒤에 있던 김진규가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최철원에 막혔다.

 

[김천 골] 후반 51분 서울의 불안한 패스를 박승욱이 끊어냈고 이를 받은 김민준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여 득점을 성공시켰다.

 

[김천 찬스] 후반 60분 김민준과 강현묵의 2대 1 플레이로 서울 수비진을 무력화시키고 김민준이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서울 찬스] 후반 63분 기성용과 조영욱의 패스가 김천 수비를 맞고 권완규에게 향했고 공격수들에게 패스한 공을 조영욱이 슈팅으로 시도하였지만 같은 팀 동료인 일류첸코에 맞고 나왔다.

 

[서울 찬스] 후반 66분 팔로세비치가 전방의 기성용에게 자로 잰듯한 패스를 건네고 원터치로 옆의 조영욱에게 패스,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김준홍이 막아냈다.

 

[서울 골] 후반 79분 박승욱의 패스를 팔로세비치가 끊어낸 후 박동진에게 연결, 박동진이 깔끔한 슈팅을 성공하며 팀의 5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김천 찬스] 후반 82분 김천의 코너킥 찬스 서울 수비가 막아낸 공을 뒤의 김진규가 발리슛을 시도하였다. 서울 수비에 맞고 나왔다.

 

[김천 찬스] 후반 83분 김민준이 내준 스루패스를 정치인이 좋은 움직임으로 찬스를 만들어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최철원이 막아냈다.

 

[김천 찬스] 후반 추가시간 서울의 패스를 끊어낸 윤종규가 직접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최철원이 쉽게 막아냈다.

 

김천은 마지막까지 득점을 노렸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5대 1 서울의 대승으로 끝이 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QDflJe9f8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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