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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1] 5라운드 리뷰(6)_강원 VS 대구

dynamic_grampus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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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1] 5라운드 경기 프리뷰(3)

1. 제주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제주월드컵경기장, 19:30) 9위 VS 12위 참 어색한 순위표다. 전북 천하, 어우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직까지도 전북은 무승이다. 그리고 꼴찌다. 비록 부상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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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강원 FC VS 대구 FC (춘천송암스포츠타운, 3,056명, 19:30)

강원 VS 대구 라인업
강원 VS 대구 라인업

 

 

K리그를 보는 사람들은 늘 한결같이 말한다. "강원FC 경기력은 참 좋은데 승리가 없네...."

드디어 공격력이 폭발하며 홈 팬들 앞에서 1승을 챙겼다. 대구는 지난 달빛 더비 승리 이후 다시 패배하며 11위까지 추락하였다.

 

최원권 감독은 "강원 첫 승 축하한다. 강원이 이길 만한 경기를 했다. 선제 실점하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전반에 득점 찬스에서 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하면서 담담하게 총평을 하였다. 경기 후 대구 원정 팬들과 길게 대화를 했다. 최원권 감독은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주중에 강원에 오셨는데 이런 경기를 보여드렸다. 수장으로서 죄송하다고 했다. 지금 당장 내가 나간다고 해도 사태가 달라지지 않을 테니 기다려 달라고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윤정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작년 끝날 때쯤 공격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는데, 선수들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동계훈련 때 공격훈련을 많이 했다”며 “한국 와서 수비 축구를 많이 한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나도 공격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올해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가려고 마음을 먹었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수들과 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원 찬스] 전반 5분 이상헌이 올려준 프리킥을 에드가가 걷어내자 강원이 다시 소유권을 되찾고 이상헌에게 연결, 이상헌이 재차 크로스를 올렸고 웰링턴이 바이시클킥을 시도하였지만 약했다.

 

[강원 골] 전반 13분 윤석영의 멋진 프리킥으로 강원의 선제골이 터졌다. 골대 구석으로 제대로 들어가는 막을 수 없는 골이였다.

 

[대구 찬스] 전반 20분 홍철의 프리킥이 강원의 골대 옆으로 향했다.

 

[강원 찬스] 전반 27분 홍철의 코너킥이 강투지에 맞고 나왔고 이를 양민혁이 질주하여 슈팅까지 시도하였으나 오승훈이 막아냈다.

 

[대구 찬스] 전반 29분 강원의 수비를 뚫는 박세진의 개인기에 바셀루스에 패스, 바셀루스가 고재현에게 패스를 해주어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무효 되었다.

 

[강원 찬스] 전반 32분 황문기가 웰링턴에게 패스를 주었고 돌파하며 크로스를 올렸지만 오승훈이 밖으로 쳐냈다.

 

[대구 찬스] 전반 36분 홍철의 코너킥를 요시노가 헤딩을 시도하였고 강원 수비진에 맞고 나오자 다시 홍철에 패스, 슛 하기 직전 웰링턴이 걷어냈다.

 

[대구 찬스] 전반 41분 바셀루스가 강원 수비진 사이에서 돌파하며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대구 찬스] 전반 44분 계속 된 크로스 시도 끝에 에드가가 동료에게 정확히 떨어트려 주었고 고재현이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강원의 수비에 막혔다.

 

[강원 찬스] 후반 46분 프리킥 찬스, 황문기가 시도하였지만 대구의 수비벽 맞고 옆으로 벗어났다.

 

[강원 찬스] 후반 47분 코너킥 찬스 오승훈이 걷어냈지만 세컨드볼을 양민혁이 슈팅으로 연결하였지만 벗어났다.

 

[강원 찬스] 후반 56분 강원의 역습 찬스에서 이상헌이 웰링턴에게 좋은 전진패스를 넣어주었고 웰링턴이 전진하며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강원 골] 후반 64분 이상헌이 빈 공간의 양민혁에게 패스해주었고 양민혁이 오버래핑 들어오는 윤석영에게 패스, 컷백으로 이상헌에게 공을 전달하였고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강원 찬스] 후반 68분 다시 한번 야고가 양민혁에게 공을 패스했고 돌파하며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높게 뜨고 말았다.

 

[강원 찬스] 후반 70분 야고가 공을 몰고가며 웰링턴에게 패스,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약하게 흘렀다.

 

[대구 찬스] 후반 71분 홍철의 프리킥 찬스, 강원 수비가 걷어낸 공을 바셀루스가 직접 감아찼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강원 골] 후반 추가시간 대구의 압박을 벗겨낸 강원은 유인수에게 공을 연결, 들어오는 이상헌에게 공을 패스하고 감각적인 칩슛으로 멀티골을 성공 시켰다. 

 

[강원 찬스] 후반 추가시간 다시 한번 유인수가 공을 몰고 돌파하며 기회를 본 후 이상헌이 다시 슛을 시도하였지만 빗나갔다.

 

강원은 드디어 첫 승리를 거두며 조직력과 짜임새가 있는 축구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y8bS7-X5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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