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 2] 6라운드 경기 프리뷰(1)

 

 

 

목차

• 1. 수원삼성블루윙즈 VS 전남드래곤즈 (수원월드컵경기장, 4/10 14:00)
  • 상대 전적
  • 결장 가능성
• 2. 충북청주 FC VS 김포 FC(청주종합운동장, 4/10 14:00)
  • 상대 전적
  • 결장 가능성
• 3. 성남FC VS 서울이랜드(탄천종합운동장, 4/10 14:00)
  • 상대 전적
  • 결장 가능성

1. 수원삼성블루윙즈 VS 전남드래곤즈 (수원월드컵경기장, 4/10 14:00)

 

4월 7일(5라운드) 같은 날 1대0으로 승리한 두 팀은 나란히 2위와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비록 수원이 안양과 전남에 비해 1경기를 더 치르긴 했지만 이 날 승리하는 팀은 선두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여 다이렉트 강등된 수원삼성은 구단의 레전드 염기훈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고 다이렉트 승격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나, 이랜드와 부산에 패하고 안산, 아산, 충북청주에 승리를 하였지만 이 승리 역시 경기력에서는 낙제점이였다.

 

수원삼성은 연승도 연패도 없는 흐름이기 때문에 이날 전남을 상대로 연승의 기록을 세우려 할 것이지만 전남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발디비아가 팀에 잔류하였고 개막전 패배 이후 3경기 연속, 코리아컵까지 하면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36경기 56실점의 전남이였기에 확실히 달라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고 안정적인 포백 운영과 골키퍼 최봉진의 활약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 전적

최근 10경기 5승 2무 3패로 수원이 우세하다.

2018시즌 3경기 1승 2패로 전남이 우세하다.(K리그1 기록)

 

2018/08/19 - 전남 6 VS 4 수원

2018/07/11 - 전남 0 VS 2 수원

2018/03/01 - 수원 1 VS 2 전남

 

결장 가능성

<수원삼성>: 이기제(부상), 최지묵(부상), 박상혁(부상),  장호익(부상), 손호준(부상), 한호강(부상)

<전남> : 몬타노(부상), 플라카(부상)

 

2. 충북청주 FC VS 김포 FC(청주종합운동장, 4/10 14:00)

 

충북청주가 주춤하고 있다. 개막 후 3경기 무승을 달리며 1위까지 올라갔던 충북청주가 충남아산과 수원에 연이어 패배하며 7위까지 내려왔다. 특히 지난 수원삼성전에서는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으나, 경기 종료 직전 김현에 실점하며 패배하였다.

 

하지만 지난 경기 1만명이 넘는 관중이 자리하며 충청북도에 프로축구팀이 왜 필요했는가를 다시 한번 증명한 경기가 되었다.

 

김포는 지난해의 돌풍이 보이지 않는다, 1승 1무 2패로 12위까지 쳐져있다. 고정운 감독은 기세가 꺾인 충북청주를 잡으며 다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것인지 중요한 매치업이다.

 

상대 전적

지난 시즌 3경기 2승 1무로 충북청주가 앞서 있다.

 

2023/08/19 - 충북청주 1 VS 0 김포

2023/06/04 - 김포 1 VS 2 충북청주

2023/04/09 - 충북청주 0 VS 0 김포

 

결장 가능성

<충북청주> : -

 

<김포> : -

 

 

3. 성남FC VS 서울이랜드(탄천종합운동장, 4/10 14:00)

 

우선 감독 경질의 효과는 있어보인다. 3라운드만에 이기형 감독과 결별한 성남FC가 감독 경질 이후 1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코리아컵까지 하면 2승 1무다. 선수단은 이날 승리까지 거둬 홈 2연승을 달성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더군다나 탄천종합운동장은 벚꽃이 한창이기 때문에 이를 마케팅 요소에 넣어 벚꽃 마케팅을 진행하려 한다. 분홍 솜사탕과 성남네컷에 벚꽃이 추가 된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는 최근 주춤하며 5위까지 추락해 있다. 부산과 수원에 승리하며 2연승으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였지만 이후 1무 2패로 성적이 좋지 않다. 창단 10주년 목표로 승격을 하기 위해선 이날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도균 감독은 "우리가 선제골을 넣고 다득점을 해야 수비 실수가 나와도 만회할 수 있는데 지금은 치명적인 실수 하나가 무승부나 패배로 이어지고 있다. 공격수들이 전반에 득점해낼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대 전적

최근 10경기 3승 4무 3패로 비등하다.

최근 3경기 2승 1패로 성남이 우세하다.

 

2023/11/11 - 서울이랜드 0 VS 2 성남

2023/06/11 - 성남 1 VS 2 서울이랜드

2023/04/30 - 서울이랜드 1 VS 2 성남

 

결장 가능성

<성남> : - 

<서울이랜드> : 오인표(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