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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2] 7라운드 경기 프리뷰(2)

dynamic_grampus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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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남드래곤즈 VS  안산그리너스(광양축구전용경기장, 4월 14일 14:00)

전남 VS 안산 매치
전남 VS 안산

 

- 중계 채널 : MAXPORTS, IB SPORTS, 쿠팡플레이

 

3연속 무실점 승리하며 승승장구 하던 전남이 지난 주중경기에서 수원삼성에 1대 5 대패를 당했다. 

무력하게 패한 경기이기에 이날 홈에서 안산을 잡고 다시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발디비아가 역전골을 터트렸으나 VAR 판정 이후 오프사이드로 취소 되었다. 이장관 감독은 해당 장면이 문제가 아니라 축구는 흐름의 스포츠인데 그것을 가져오지 못하여 아쉽다, 전체적으로 화가 났다는 소감을 말했다. 판정은 축구의 일부일 뿐 판정이 아닌 교체 타이밍이 문제였다며 자책하기도 하였다.

 

이날 안산그리너스를 잡고 다시 반전을 하고자 한다.

 

안산그리너스는 지난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홈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타고 있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나온 결승골이기 때문에 더욱 짜릿한 결과였다.

 

임관식 감독은 "내가 좀 흔들리기도 했다"라면서 "프로는 결과를 내야 하지 않는가. 그렇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에게도 맞지 않는 옷을 입히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다. 그런데 선수들이 오히려 '감독님 달라지시면 안 됩니다. 저희들 잘 하고 있습니다. 잘 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안산 역시 전남을 잡고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상대 전적

최근 10경기 4승 2무 4패로 비등하다

지난 시즌 3경기 2승 1패로 전남이 앞서 있다.

 

2023/10/07 - 전남 3 VS 2 안산

2023/07/19 - 전남 5 VS 2 안산

2023/04/23 - 안산 1 VS 0 전남

 

 

5. 수원삼성블루윙즈 VS 김포 FC(수원월드컵경기장, 4월 14일 16:30)

수원삼성 VS 김포 매치
수원삼성 VS 김포

 

- 중계 채널 : IB SPORTS, 쿠팡플레이

 

전남과의 경기에서 대승으로 2위까지 올라온 수원삼성이 12위 김포까지 잡고 선두 싸움을 노린다.

 

2연승을 달리는 수원삼성은 이번 경기 김포FC를 상대한다. 손석용 더비라고도 불리는 이 매치는 김포FC의 간판이였던 손석용이 수원삼성으로 이적 후 첫 경기이기 때문에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손석용 더비라고 불리고 있다.

 

김포는 지난해의 끈적한 수비를 바탕으로 K리그1 입성 직전까지 갔지만 아쉽게 승격에 실패하였고 주전 선수들까지 팀을 이탈하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고정운 감독이 팀에 계속 남으며 매 경기 실점을 최소화 시키고는 있지만 무실점은 지난 충북청주전과 부산전 말고는 매 경기 실점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캠페인인‘ 라이트 잇 업 블루(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이트 잇 업 블루’는 많은 자폐인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색깔이자 희망과 사랑을 상징하는 색상이 푸른색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 2010년부터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타투 스티커와 페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 부스가 운영 되며 하프타임엔 발달장애 전문 연주 단체인 '드림위드 앙상블'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경기까지 잡으며 다시 1부리그의 복귀로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는 수원삼성이다.

 

상대 전적

첫 대결이다.

 

 

6. 충남아산 FC VS 천안시티 FC(아산이순신종운동장, 4/14 16:30)

충남아산 VS 천안시티 매치
충남아산FC VS 천안시티FC

 

- 중계 채널 : BALL TV, SMT, 쿠팡플레이

 

5위 VS 11위

 

충남아산FC는 개막전 수원삼성에 패배 이후 무패를 달리고 있었으나, 지난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또한 강준혁의 퇴장도 뼈아프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온 강준혁의 퇴장으로 충남아산은 수적 열세를 못이겨내고 패배하고 말았다.

 

천안시티 역시 강호 부산아이파크에 패배한 여파가 있다. 먼저 선제골을 넣었지만 내리 4골을 허용하며 홈에서 패배하였다. 아직까지 홈에서의 승리가 없기 때문에 홈 첫 승리가 간절히 필요하다.

 

팀의 외국인 공격수인 에리키와 모따의 득점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것은 김태완 감독에게는 큰 위안거리이다. 주전 공격수 모따는 6경기 4골을 기록하고 있고 에리키 역시 4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

지난 시즌 3경기 3승으로 충남아산이 앞서 있다.

 

2023/10/28 - 충남아산 2 VS 0 천안

2023/05/20 - 천안 0 VS 1 충남아산

2023/03/18 - 충남아산 1 VS 0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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