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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소집 명단 발표

dynamic_grampus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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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대표팀
A 대표팀

 

 

대한축구협회(KFA)가 6월 6일(싱가포르) 원정 경기와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의 홈 경기를 치를 대표팀 명단을 발표 하였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등의 새 얼굴이 합류한 것 입니다.

 

오세훈은 J리그1 마치다 젤비아에서 뛰고 있으며, 지난 2023시즌 J리그2에서 우승하여 이번 시즌부터 J리그1에 합류한 소속팀을 리그 1위로 끌어올리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왼발 잡이 스트라이커로써 기존 공격수들과 차별점이 있습니다.

 

'대전의 아들' 배준호는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로 이적하여 올해의 선수로 바로 선정되며 놀라운 적응력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영우가 어깨 수술로 합류가 어려워 차세대 국가대표로 거론 되었던 황재원이 발탁 되었습니다. 현대 대구FC에서는 센터백으로도 출전하고 있지만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준과 황인재 등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의 발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조규성은 시즌을 마친 후 평소 불편했던 무릎 부위의 치료 계획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 김도훈 임시 감독 발언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어려운 사정이 있지만 기존 주축선수들의 부상이나 몸상태 등을 고려할 때 대체자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코칭스태프들과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명단을 구성했다”라며 “새로운 선수들이 상당수 합류했는데 기존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어떤 선수들과도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전술적인 준비를 잘해서 이번 두 경기에서 신구 조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선발 배경을 말했다.

한편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관련해서 김도훈 감독은 “김민재는 최근 리그에서 다친 왼쪽 발목이 아직도 불편함이 있어 정상적인 훈련과 경기출전이 어렵다는 선수 측의 요청이 있었고, 조규성 또한 그 동안 통증이 지속되었던 오른쪽 무릎 수술을 이번 소집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라 선수 측의 사정을 수용하여 이번 소집에는 부르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설영우는 어깨수술 후 재활중이어서 일찌감치 제외됐다”고 말했다.

 

 

A대표팀 6월 소집 선수 명단(23명)

GK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벨마레), 황인재(포항스틸러스)

DF : 권경원(수원FC), 박승욱(김천상무), 조유민(샤르자), 하창래(나고야), 김진수(전북현대), 이명재(울산HD), 황재원(대구FC), 최준(FC서울)

MF : 박용우(알 아인), 정우영(알 칼리즈), 황인범(FK츠르베나즈베즈다), 홍현석(KAA헨트), 배준호(스토크시티),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엄원상(울산HD), 이강인(파리생제르맹)

FW : 주민규(울산HD), 오세훈(마치다젤비아)

 

 

* 출처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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