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 내한 명단과 팀K리그 최종 명단
1주일 뒤로 다가온 쿠팡플레이
어느덧 1주일 뒤로 다가온 쿠팡플레이 초청 친선 경기에 나설 선수가 확정 되었습니다. 우리 K리그를 대표하는 팀K리그 선수단 선발에 대해서 그동안 글을 작성하였었는데요. 최종 명단을 한번 확인해볼까요? 아! 입장 시 본인 확인을 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하는데, 암표는 구매하지 않도록 해요. 너무 비상식적인 분들이 너무 많아서 1장에 50만원 넘게도 이득을 보시려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같이 입장을 해야합니다.... 옆에서 그 분과 같이 보시는 것 괜찮으시겠어요? 괜찮다 하여도 그런식의 부정 이득을 취하는 분들에게 수요를 주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방한 명단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 브랜던 오스틴, 알피 화이트먼, 루카 건터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 라두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 애슐리 필립스, 에메르송 로얄, 제드 스펜스
미드필더
파페 사르,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타이리스 홀
미드필더, 윙어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제이미 돈리, 마노르 솔로몬, 알피 디바인, 조지 애벗
미드필더, 윙어
티모 베르너, 데얀 클루셉스키, 마이키 무어, 브레넌 존슨
공격수
히샬리송, 데인 스칼렛, 윌 랭크셔, 알레호 밸리스
미키 판더벤,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지오바니 로 셀소, 브라이언 힐, 세르히오 레길론은 명단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팀 K리그 명단
포항 - 정재희 오베르단 완델손 황인재
울산 - 주민규 이명재 조현우
김천 - 이동경 박승욱
강원 - 양민혁 강투지
수원FC - 이승우 안데르손
서울 - 일류첸코 최준
광주 - 정호연
제주 - 이탈로
인천 - 요니치
전북 - 박진섭
대구 - 세징야 황재원
대전 - 윤도영
포항 - 정재희 오베르단 완델손 황인재
우승 경쟁을 하는 포항스틸러스에서 가장 많은 4명이 선발 되었습니다. 오베르단은 FC서울 기성용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발탁이 되었는데요. 우선 정재희는 이번 시즌 22경기에 나서 8득점 2개의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하며 포항의 우승 경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 추가 시간 득점으로 그가 벌어온 승점만 해도 엄청날 것 같네요!
또한, K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인 완델손과 오베르단은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황인재 선수 역시 국가대표급 성장을 보여 기존 수문장인 강현무 선수의 자리를 차지하여 강현무 선수의 팀 이탈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산 - 주민규 이명재 조현우
다음은 울산 HD 입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 선수와 울산에서 꼭 있어야 하는 존재, 이명재 그리고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있네요. 이명재 선수는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울산의 측면 수비를 탄탄히 하는 울산에서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재계약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김천 - 이동경 박승욱
김천 상무의 선두 경쟁을 이끄는 이동경과 박승욱 선수 입니다. 이동경 선수는 군사 훈련으로 약간의 적응기가 필요했지만, 최근들어 입대 전의 무시무시한 폼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원 - 양민혁 강투지
고등학생 신화 양민혁 선수는 쿠플영플로 인해 가장 먼저 명단에 선발 되었습니다. 이전, 양현준 선수가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 셀틱으로의 이적이 확정 되었는데요. 같은 팀 선배의 길을 걷게 될까요? 다음주 양민혁 선수가 이적하게 될 팀이 공개 된다고 합니다. 팀의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는 강투지 역시 선발 되었습니다.
수원FC - 이승우 안데르손
수원FC의 우승 도전을 이끄는 두 선수입니다. 이승우와 안데르손이 달리기 시작하면 그 어느팀도 막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전북현대로의 이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서울 - 일류첸코 최준
K리그의 득점 선두 일류첸코를 뽑지 않는 것은 말이 안될 것 같습니다. 그의 강력한 슈팅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득점해내길 바래봅니다. 이번 시즌 FC서울에 합류하여 팀의 측면을 단단하게 만든 최준 역시 좋은 활약을 보일 선수입니다.
광주 - 정호연
국가대표급 실력을 보여주는 광주FC의 정호연은 광주를 아시아 무대로 보낼 정도로 수준 높은 플레이를 보일 선수입니다.
제주 - 이탈로
제주유나이티드의 신형 중원 이탈로는 팀에 합류 하자마자 팀의 핵심 선수가 되어 중원 싸움에서 승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구자철 선수까지 복귀하게 되면 이탈로의 제주는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 - 요니치
인천유나이티드의 낭만 수비수 요니치는 길고 긴 해외 생활을 마치고 언젠가 인천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인천의 수비가 흔들릴 때마다 단단하게 중심을 잡아주었으며, 지난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는 직접 득점까지 기록하였습니다.
전북 - 박진섭
전북현대에서는 유일하게 박진섭 선수가 선발 되었습니다. 기초군사훈련을 다녀왔음에도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박진섭 선수는 팀의 순위 상승을 위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구 - 세징야 황재원
K리그 올스타 하면 세징야가 빠질 수 없습니다. 대구FC의 어떤 상황에서도 대구의 팬들은 세징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고 그 기대에 늘 좋은 활약으로 답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FC의 보물 황재원 선수 역시 더 이상 어리기만 한 선수가 아닌 팀의 핵심을 넘어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되어 더 높이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전 - 윤도영
대전하나시티즌의 팬들은 이 선수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화끈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윤도영은 대전하나시티즌의 반등을 시킬 수 있는 선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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