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 1] 4라운드 리뷰(4)_수원FC VS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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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원 FC VS 김천상무(수원종합운동장, 6,145명, 16:30)
수원 FC는 무패가 끊겼고, 김천 상무는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수원 FC는 결국 1대 4 패배하며 5위로 밀려났다.
주전 공격수 몬레알은 이번에 득점할 수 있을까
반면, 멀티골을 성공시킨 이중민은 4라운드 MVP에 선정되며 다음 경기에도 날카로운 득점 본능을 보여주려 한다.
4월 1일 생일을 앞두고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은 정정용 감독이 미소 지었다. "좋은 선물을 받았다. 선수들이 있어 제가 있다. 팬들과 함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눠 좋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초반 상승세에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기뻐할 시간이 없다. 수요일 경기(FC서울전)를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했다.
수원 FC의 김은중 감독, 실점을 너무 쉽게 해 의도한 대로 끌고 가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 FC 찬스] 전반 1분 김천 측면 수비진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단독 드리블을 하는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몬레알이 슛을 시도하였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수원 FC 찬스] 전반 4분 안데르손 - 이승우 - 정승원의 짧은 패스 플레이로 계속 공을 소유하며 측면의 이용에게 전달하였고 다시 안데르손에게 연결하여 슛을 시도하였지만 김천의 수비진에 막혔다. 맞고 튕긴 공을 강상윤이 재차 슛을 시도하였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김천 골] 전반 7분 수원 FC의 수비진에서 나온 실수를 정치인이 끊고 이중민과 함께 수원 FC의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들어간 후 컷백을 시도하였고, 이를 김현욱이 득점에 성공하며 3경기 연속골, 4경기 4골을 성공시켰다.
[수원 FC 찬스] 전반 20분 측면 오버래핑을 성공한 후 박철우가 크로스를 올려 몬레알의 메리까지 맞았지만 크게 벗어났다.
[김천 골] 전반 22분 김현욱이 시도한 프리킥을 김재우가 헤딩슛을 시도, 노동건이 막아냈지만 이를 이중민이 재차 밀어 넣으며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중민은 슬릭백 세리머니를 하며 웃었다.
[수원 FC 찬스] 전반 27분 안데르손이 개인기로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침투하였고 크로스를 올린 것을 뒤에서 침투하던 윤빛가람이 노마크 헤딩으로 연결하였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김천 찬스] 전반 30분 이중민이 수원 FC의 측면을 돌파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수원 FC선수들과 김천 선수들의 혼전 상황에서 나온 공을 구본철이 슛으로 시도하였지만 권경원의 발을 맞고 나갔다.
[김천 골] 전반 31분 이어진 코너킥 김현욱 - 김진규에게 이어지는 짧은 패스 이후 올린 크로스를 이중민이 헤딩골로 완성하며 김천의 3번째 득점을 완성시켰다.
[수원 FC 찬스] 전반 40분 안데르손이 본인의 개인기로 김천의 측면까지 들어와 크로스를 올렸지만 받아줄 동료가 없어 그대로 김준홍에게 안겼다.
[수원 FC 찬스] 전반 추가시간 또다시 김천의 측면을 부수는 개인 드리블로 골키퍼까지 무효화시키는 크로스를 올렸으나 받아줄 동료가 없었다.
[수원 FC 찬스] 후반 1분 이승우가 센터 서클 지역부터 단독 돌파를 시도하며 슛까지 하였지만 약하게 흘러 김준홍에게 안겼다.
[수원 FC 찬스] 후반 57분 먼 거리 강상윤이 올려준 크로스를 정재민이 헤딩으로 연결하였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수원FC 찬스] 후반 60분 박철우가 김태현을 제치며 크로스를 올렸고 윤빛가람의 프리헤더가 나왔지만 골대를 강타하였다.
[김천 찬스] 후반 65분 차분히 탈압박을 시도하는 김천은 유강현이 앞으로 뛰는 정치인에게 연결하였고 슛까지 시도하였으나 약했다.
[수원FC 찬스] 후반 86분 박철우가 올려준 공을 양 팀 선수들이 차지하기 위해 혼전 상황이 발생, 그 슛을 지동원이 마무리하였지만 김준홍에게 막혔다.
[수원 FC 골] 후반 89분 안데르손이 수비수가 예측 불가한 크로스를 찍어 올려주었고 지동원이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김천 골] 후반 추가시간 김천의 역습 찬스 전개하던 패스를 박철우가 뺴았았고 김태현이 경합을 시도하다 충돌이 발생 그대로 페널티킥을 선언하였다. 이를 유강현이 쉽게 마무리하는 듯했지만, 차는 순간 동료들이 페널티 에어리어로 들어와 다시 차게 되었고 이번에도 성공하며 4대 1로 격차를 벌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fqcVj7Tbc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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