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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선수 구성 부천FC, 이영민 유치원은 성공할까?

dynamic_grampus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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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fc1995.com

 

유망주들이 먼저 찾는 이영민 유치원

"부천에서 4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지만, 올해 스쿼드가 제일 좋다" 이영민 감독은 이와 같이 말하며, 이번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 FC에서 또다시 발목을 잡혔지만,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이 이번 시즌의 각오이다.

 

주전 경쟁이 심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이다. 포지션 당 3 배수가 나오기 때문에 누구라도 상관없을 정도라고 할 정도로 역대급 선수 구성이다.

 

특히 조현택, 안재준, 오재혁 등 이영민 감독에게 배움을 받아 성장한 어린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성장을 원하는 어린 선수들이 먼저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천에서 U-20 4강 경험 있는 박현빈을 데려왔으며, 전남에서 정호진을 울산에서 황재환을 데려왔다. 특히 황재환의 영입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다른 팀에서까지 탐을 냈을 만큼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다.

 

여기에 영플레이어 수상자 안재준과 리빙 레전드의 길을 걷는 닐손 등 기존 주축 자원들을 지켜냈으며, 수원에서 바사니까지 데려오게 되었다.

 

축구계 관계자는 "부천의 구단 운영 기조와 이영민 감독의 지도력이 시너지를 이뤄 지금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영민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꾸준하게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도록 디테일하게 지도를 한다. 이러한 지도 아래 올림픽 대표팀에 선수가 뽑히는 등 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렇ㄱ ㅣ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부천을 더 선호하는 현상이 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부천에서도 2년 계약 연장을 하며 이영민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유니폼
2024시즌 부천FC의 유니폼_출처 : 부천FC 홈페이지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한 새 유니폼 ‘1995 BLOSSOM’을 공개했다.
‘1995 BLOSSOM’은 긴 겨울을 지나 2024 시즌을 맞아 ‘꽃이 피어나듯’ 새롭게 만개하며 도약하는 시즌을 보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경기장
부천FC의 홈 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

 

 

대구, 광주 등 축구전용구장 건설이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재, 부천도 축구전용경기장 건설을 추진하였었다.

현재 가변석을 설치하였지만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위해 현 보조경기장 자리에 새 홈경기장이 될 축구전용경기장을 리모델링하기로 하였는데 역세권 개발 사업과 맞물려 아직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경기장 예정
축구전용경기장 조감도_출처 : 나무위키

 

5천 석 규모의 좌석으로 먼저 설치 후 1만 석까지 증축 가능하게 설계하였지만, 한동안 중단 되어 있다가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청사진에 해당 전용구장이 또다시 포함되어 부천 팬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마스코트
부천FC의 마스코트 헤르, 보라_출처 : 부천FC 홈페이지

 

 

부천의 마스코트 헤르와 보라이다. 기존 마스코트는 날카롭게 생겼으나, 귀여운 마스코트로의 트렌드에 맞춰 조금 더 귀여워졌다. 원래의 모습을 무서워하는 팬들도 있고, 울었다는 어린 팬도 있었기에 심곡천의 신령님께 부탁하여 귀여워졌다고 한다. 

 

부천 FC의 행사엔 묘약 관련 콘텐츠가 있는데, 위 신령님 관련에서 가져온 것 같다.

 

이영민 감독을 보좌할 주장단은?

주장 : 한지호

부주장 : 닐손 주니어, 최병찬, 최재영

 

2021 시즌부터 부천에서 뛴 한지호가 주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든든한 닐손 주니어와 같은 기간 동안 부천에 있는 최병찬, 최재영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부천 FC 선수단

GK

김형근, 이주현, 김현엽, 설현빈

 

CB

이상혁, 서명관, 이풍연, 닐손주니어, 홍성욱, 남현욱, 전인규

 

RB, LB

박형진, 정희웅, 김선호, 유승현, 김규민

 

CM

정호진, 이정빈, 조수철, 최재영, 송진규, 박현빈, 카즈, 김동현

 

RWF, LWF

최병찬, 안재준, 이의형, 황재환, 바사니

 

ST

박호민, 김규민, 한지호, 루페타

 

이범수의 인천유나이티드 이적으로, 울산의 설현빈을 데려오게 되었다. 이로써 다시 무한 경쟁 체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영민 감독의 선택을 받은 골키퍼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관심사다. 

 

센터백엔 닐손 주니어가 건재하며, 중앙의 카즈의 번뜩이는 패스가 주 공격 루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원삼성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바사니와 황재환의 합류, 그리고 안재준이 지난 시즌의 활약만큼 보여준다면 충분히 플레이오프권에는 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영민 유치원의 최종 순위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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