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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4)_부천FC 1995 VS 경남FC

dynamic_grampus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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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2)

3. 서울이랜드 VS FC안양(목동종합운동장, 3월 30일 16:30) 지난 3라운드 부천에 일격을 맞아 연승이 멈춘 서울이랜드가 무패의 안양을 만난다. 두 팀 모두 지난 코리아컵에서 하위 리그 팀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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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천 FC VS 경남 FC (부천종합운동장, 3,760명, 14:00)

부천 VS 경남 라인업
부천 VS 경남 라인업

 

 

개막전 안산 상대로 역전승을 하며 승격을 할 것 같았던 경남, 하지만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며 12위까지 내려왔다.

4골이 나왔지만 전부 원기종의 골이며, 득점 루트 다양화가 절실하다. 13위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김포로 사실상 꼴찌다. 박동혁 감독의 머리가 매우 아플 것이다.

 

이 경기 역시 원기종이 터지지 않으면 경남의 득점은 없다는 것이 결과로 나왔다. 경기 내내 원기종만 눈에 띄는 움직임을 가져갔으며 용병들의 활약도 더욱 더 필요하다.

 

부천은 이번 경기 결과로 2승 1무 1패로 3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그동안 플레이오프 때마다 경남을 넘지 못하며 더 높이 가지 못했던 부천은 이날 산뜻한 승리로 상승세를 타려 한다.

 

특히, 이날 데뷔전을 치른 김동현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직접 데뷔골까지 뽑아내며 유망주 맛집이 부천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이 선수의 움직임에 부천 팬들은 관심있는 눈빛으로 지켜보았으며 부천의 대형 유망주 등장을 알렸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일단 홈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맞아간다는 생각이다. 더 좋은 내용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전했다.

 

경남 박동혁 감독은 “말씀드릴 게 많이 없다. 시간을 가지고 준비를 했는데, 아쉬운 부분만 반복적으로 나온다. 멀리까지 와주신 팬 분들에게 보답을 못했다.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보다는 팀을 재정비해야 할 거 같다. 경기장만 나오면 준비한 게 잘 안 이뤄진다. 실점하는 부분에서는 숫자가 많은 데도 불구하고 실점한다. 실점만 하지 않는다면 경기력은 후반 가면서 더 좋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 찬스] 전반 8분 원기종이 돌파를 시도하다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크게 벗어났다.

 

[경남 찬스] 전반 13분 서명관이 앞의 원기종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 원기종이 감각적인 힐 패스로 뒤에 있던 박민서에게 공을 주었고 그대로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부천 찬스] 전반 30분 닐손주니어가 경남의 공격을 끊고 공을 가지고 전방까지 올라왔다. 루페타에게 공을 패스하였으나 터치가 잘못되어 빼았겼다.

 

[경남 찬스] 전반 31분 박원재가 부천의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김형근이 위치를 잘못잡아 공이 뒤에 있던 우주성에 맞고 들어갈 뻔 하였으나, 들어가진 않았다.

 

[부천 골] 전반 38분 닐손 주니어가 길게 차준 공을 루페타가 몸싸움에서 이겨내며 정희웅에게 공을 전달하였고 골대 구석으로 차 넣으며 득점에 성공하였다. 먼저, 오프사이드 선언이 있었지만 확인 결과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부천 찬스] 전반 추가시간 김선호가 최전방으로 넣어준 크로스가 황재원에게 갔지만 슛하기 직전 박원재가 걷어냈다.

 

[경남 찬스] 후반 57분 원기종이 던져준 스로인을 기회로 만들어 엘리오의 슈팅까지 나왔으나 김형근이 막아냈다.

 

[경남 찬스] 후반 62분 부천의 패스미스를 송홍민이 커트하여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약했다.

 

[부천 골] 후반 65분 바사니가 경남 수비수 3명을 달고 달리며 김동현에게 공을 건네주었고 좋은 타이밍에 슛을 날려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성공 시켰다.

 

[경남 찬스] 후반 68분 경남이 공격 대형을 가지며 여러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부천의 수비는 견고했고 원기종이 쎄게 찬 공이 밖으로 나갔다.

 

[부천 찬스] 후반 73분 정희웅이 서명관에게 잘 빼준 공을 쇄도하던 바사니에게 공을 주었고 그 뒤의 루페타도 있었지만 슈팅 기회는 잡지 못하였다.

 

[경남 찬스] 후반 79분 원기종이 내준 공을 이강희가 중거리 슈팅 시도하였지만 김형근 정면이였다.

 

[경남 찬스] 후반 85분 윤주태의 프리킥이 골대 위로 지나갔다.

 

[경남 찬스] 후반 88분 우주성의 긴 스로인을 부천의 김선호 맞고 무셀라가 시저스킥을 시도하였으나 김형근의 완벽한 슈퍼세이브가 나오며 막아냈다.

 

[경남 찬스] 후반 추가시간 송홍민이 차준 프리킥을 이강희가 헤딩슈팅으로 연결하였으나 벗어났다.

 

김형근의 슈퍼세이브로 무실점, 홈 3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O3kUdpz2tE&t=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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