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5)_전남드래곤즈 VS 천안시티FC

dynamic_grampus 2024. 4. 5.
반응형

- 프리뷰 글 보기

 

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3)

5. 전남드래곤즈 VS 천안시티 FC(광양축구전용구장, 14:00) 레전드를 보내는 경기, 연승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연다 '광양 루니' 이종호가 은퇴한다.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나온 전남 유스 이종

dynamicgrampus.com

 

K리그 로고
K리그

 

5. 전남드래곤즈 VS 천안시티 FC(광양축구전용구장, 5,005명, 14:00)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한 천안시티 FC는 개막전 부천에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이후 3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다시 보이고 있다.

 

전남은 지난 김포전에 이어 천안까지 잡으며 무실점 완승으로 2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전남은 레전드 이종호를 보내주는 경기에서 극장 승리를 거두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레전드를 보내주며 앞날을 응원하였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준비한대로 잘 이뤄졌지만, 초반에 몬타노가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계획이 꼬였다”면서도, “득점이 많이 났으면 팬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보셨을 텐데, 우리도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팬들 머릿속에 각인될 골이라 생각한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천안시티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줬는데 득점을 못했다. 전남의 압박에 고전했다. 후반에 만회하려고 했는데, 파울리뉴의 빈자리가 컸다. 실점 장면은 아쉽다. 앞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완 감독은 또 외국인 선수라면 솔레 플레이를 통해 수비수 한명 정도는 따돌릴 줄 알아야 한다. 1대 1 능력이 부족했다. 전남이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여 선수 교체를 통해 흐름을 바꾸려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득점에 실패하며 결정력 문제를 안고 돌아가게 되었다.

 

코리아컵까지 공식 3연승을 챙긴 전남 이장관 감독은 발디비아의 발 끝이 매서웠는데 드디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여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탈 것이라며 웃었다.

 

이날 발디비아의 아버지가 현장에서 직관을 하였는데, 가족 앞에서 멋진 슈팅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어 더욱더 뿌듯했을 발디비아일 것이다.

 

[전남 찬스] 전반 9분 김용환이 올려준 크로스를 최성진이 헤딩슈팅으로 시도 하였으나 강정묵이 쳐냈다. 

 

[전남 찬스] 전반 20분 발디비아가 올려주는 코너킥을 강정묵이 쳐냈고  뒤에서 달려오던 유헤이가 재차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전남 찬스] 전반 35분 발디비아가 공을 가지고 돌파하며 기회를 본 후 최성진에게 패스, 최성진이 슈팅을 했지만 약했다.

 

[천안시티 찬스] 전반 41분 스로인을 김성준이 윤재석에게 수비수 뒤를 넘기는 패스를 주며 찬스를 만들어주었는데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천안시티 찬스] 전반 42분 신한결이 측면서 중앙으로 직접 공을 몰고 들어가며 직접 슈팅을 시도하였는데 약하게 흘러갔다.

 

[전남 찬스] 전반 추가시간 김종필이 준 공을 박태용이 흘리며 공간을 만든 다음 유헤이가 공간으로 뛰어드는 발디비아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주었다.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크게 벗어났다.

 

[천안시티 찬스] 후반 46분 신한결이 준 공이 튀어 모따의 단독 찬스가 되었지만 이 슛이 높게 뜨고 말았다.

 

[천안시티 찬스] 후반 57분 전남의 패스를 신형민이 끊었고 에리키의 찬스가 되어 모따에게 정확한 패스를 주었지만 이 완벽한 찬스를 모따는 놓쳤다. 

 

[전남 찬스] 후반 60분 혼전 상황에서 주인 없는 공을 발디비아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내며 옆으로 벗어났다.

 

[전남 찬스] 후반 65분 발디비아가 수비수들을 이끌며 다니고 오히려 반대쪽의 플라카에게 기회가 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천안시티 찬스] 후반 83분 윤재석이 올려준 크로스를 에리키가 헤딩 슈팅으로 시도하였으나 약하게 최봉진 골키퍼 품으로 갔다.

 

[전남 찬스] 후반 84분 유헤이가 길게 차준 공을 천안이 막았지만 뒤에 있던 발디비아의 강한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남 골] 후반 추가시간 김예성이 올려준 패스를 발디비아가 받고 올려준 크로스를 플라카가 정확하고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극장골을 만들어 냈다.

 

[천안시티 찬스] 후반 추가시간 오윤석이 올려준 공을 김성준이 정확하고 구석을 향하는 슈팅으로 동점을 기록하는 듯하였으나 최봉진이 슈퍼 세이브로 막아냈다.

 

두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되는 듯하였으나, 극장 결승골로 마무리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f2-gNNqFcg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