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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2] 4라운드 리뷰(6)_수원삼성블루윙즈 VS 부산아이파크

dynamic_grampus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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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2 4라운드 경기 프리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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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원삼성블루윙즈 VS 부산아이파크(수원월드컵경기장, 11,707명, 16:30)

 

승격이라는 목표를 가진 두 팀의 대결이다.

경기 결과는 원정팀 부산의 승리로 양 팀은 2승 2패로 각 7위와 8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시즌 초이긴 하나, 무패 우승을 목표로 한 수원은 이랜드와 부산에 패배하며 승격 라이벌들에 특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염기훈 수원 감독은 "많은 홈 팬들 앞에서 이기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모든 책임은 선수들이 아닌 나에게 있다"라고 말했다. 염기훈 감독은 골 결정력 문제에 대해 "우리가 기회를 만들지만 이를 살리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마무리 짓는 과정에 더 투자해야 할 것 같다. 오늘 경기를 발판 삼아 득점에 대한 훈련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진섭 부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수원 어웨이 와서 많은 팬들을 맞았다. 수원이 강했다. 수비에서 준비했던 부분이 잘 안돼서 어려웠는데 골이 터져서 후반 버틴 게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이어 "상대가 홈이어서 강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위에서 누르기보다는 상대를 끌어들이려고 했는데, 수비적으로 무실점 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 찬스] 전반 6분 공을 돌리던 수원은 한호강이 중거리 슛을 때리며 득점을 노렸으나 크게 벗어났다.

 

[수원 찬스] 전반 8분 김현이 머리로 패스해준 공을 뒤에 있던 카즈키가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벗어났다.

 

[부산 찬스] 전반 13분 김희승이 전방으로 길게 차준 공이 로페즈가 받았고 밀고 들어가며 성호영에게 전달 직접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수원 찬스] 전반 19분 카즈키가 찔러준 공을 받은 김현이 직접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구상민이 막아냈다.

 

[부산 찬스] 전반 20분 라마스가 중앙으로 길게 준 공을 로페즈가 받아 직접 슈팅을 시도하였는데 양형모가 잡아냈다.

 

[부산 골] 전반 23분 김도현이 페널티 에어리어로 패스를 넣어주었고 이 공을 로페즈가 받아 중앙에 홀로 서있는 페신에게 전달, 쉽게 골을 넣으며 득점에 성공하였다. 페신에게는 수비수가 단 한 명도 붙어 있지 않았다.

 

[수원 찬스] 전반 26분 이종성의 코너킥을 한호강이 헤딩하였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원 찬스] 전반 35분 부산의 골문 앞에 있던 툰가라에게 정확한 크로스가 올라왔고 툰가라의 헤딩슈팅을 구상민이 막아내자 튀어나온 세컨드볼을 김현이 밀어 넣으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었다.

 

[부산 찬스] 전반 37분 라마스가 정확하게 페널티 에어리어에 있는 최건주에게 패스를 주었고 수원의 수비를 힘으로 버티며 슈팅까지 시도하였다. 이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수원 찬스] 전반 39분 전진우가 직접 슈팅을 때렸지만 높게 뜨고 말았다.

 

[부산 찬스] 후반 50분 로페즈가 측면에서 직접 감아 차기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부산 찬스] 후반 52분 라마스가 올려준 프리킥을 이한도가 헤딩 슈팅으로 시도하였지만 양형모가 잡아냈다.

 

[부산 찬스] 후반 59분 라마스의 패스를 받은 로페즈가 직접 슈팅을 때렸으나 양형모가 막았다. 이 막은 공을 로페즈가 다시 따라가 잡은 후 크로스를 올렸고 최건주가 빈 골대에 헤딩 슈팅을 하였으나 옆으로 떨어졌다.

 

[수원 찬스] 후반 60분 손석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김현이 헤딩하였으나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수원 찬스] 후반 62분 툰가라가 공을 잡은 후 슈팅을 하였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부산 찬스] 후반 62분 측면의 최건주가 공을 지키며 힐 패스를 주었고 이를 수비수가 오버래핑하며 뒤의 라마스에게 컷백으로 전달, 라마스가 직접 먼 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수원의 골대를 강타했다.

 

[부산 찬스] 후반 64분 카즈키의 공을 빼앗은 페신과 최건주가 그대로 공을 몰고 돌진하여 슈팅까지 시도하였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부산 찬스] 후반 68분 위로 높게 뜬 공이 수원 수비수가 놓쳤고 그대로 로페즈가 공을 가지고 가는데 수원의 이상민이 한번 막아냈지만 뒤의 페신이 중거리 슛을 날렸다. 골대 위로 살짝 지나갔다.

 

[수원 찬스] 후반 70분 이상민이 등지고 전진우에게 패스, 전진우가 중앙으로 짧게 전달하여 유제호가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김희승에게 막혔다. 

 

[부산 찬스] 후반 71분 임민혁이 올려준 공이 페신의 머리에 맞았으나 또다시 골대에 맞았다.

 

[수원 찬스] 후반 81분 카즈키가 빈 공간의 전진우에게 공을 연결하였고 전진우는 부산의 수비수를 제치며 감아 차기 슈팅까지 시도하였으나 높게 뜨고 말았다.

 

[수원 찬스] 후반 84분 전방의 전진우를 향해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 시도하였지만 골대 옆으로 가고 말았다.

 

[수원 찬스] 후반 85분 골키퍼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부산 쪽까지 올라온 수원, 전방으로 공을 올려주었고 손석용이 헤딩하였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수원 찬스] 후반 추가시간 뮬리치의 프리킥 찬스, 직접 강하게 시도하였지만 구상민이 쳐냈다.

 

수원 삼성은 부산에 패하며 시즌 2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7XfRpQAW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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