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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1 3R(3/17) 경기 프리뷰 1. 포항스틸러스 VS 광주 FC (포항스틸야드, 14:00)시즌 첫 2연승을 노리는 포항스틸러스지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박태하 감독에게 포항 첫 승리를 안겨주었다.  포항의 믿을맨은 충북청주 FC에서 이적해 온 조르지로, 지난 시즌 제카와는 다른 유형이지만 포항스틸러스의 공격의 선봉장으로 앞장서며 지난 대구 FC전에서 3골(1 관여, 2 어시스트)에 직간접 관여하며 팀 내 에이스임을 다시 증명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광주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김종우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광주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FC서울, 강원FC를 차례로 꺾으며 2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에 선정된 광주 FC가 시즌 첫 원정 경기를 포항.. K리그 2024. 3. 15.
2024 K리그2 2R(3.9) 리뷰 1. 경남 FC VS 부산아이파크   (창원축구센터, 7,649명, 1대 4 부산아이파크 승)    시즌 첫 번째 낙동강 더비가 펼쳐졌다. 지난 개막 라운드에서 안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경남과 우승 후보로 급 부상한 서울이랜드에 완패한 부산이다. 경남은 2연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고, 부산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수비 지역에서 라마스의 정교한 롱패스가 뒷공간을 침투하던 최건주에게 향하여 슛을 했지만 고동민이 잘 막아냈다.  3분 송홍민의 프리킥과 이민혁의 슛 그리고 김형진의 헤딩슛까지 구상민에 막히긴 하였지만 지속적인 공격으로 득점을 노렸다.  13분에도 원기종의 멋진 슛이 나왔지만 아쉽게 골대 옆을 지나갔다. 부산 역시 로페즈와 라마스의 역습으로 경남의 골문을 위협했.. K리그 2024. 3. 15.
2024 K리그1 3R(3/16) 경기 프리뷰 1. 대전하나시티즌 VS 강원 FC(대전월드컵경기장, 14:00)1 무 1패를 나란히 기록한 두 팀의 대결이다.대전은 이번 홈 개막전을 통해 A매치 휴식기 이전 승리를 기록하길 바라고 있다. 1라운드 구텍, 2라운드 호사가 골을 넣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두 선수의 득점력을 믿고 있으며, 지난 12일 분데스리가 219경기 출전과 토고 국가 대표팀 경력도 있는 음라파를 영입하여 티아고의 빈자리를 말끔하게 지우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들을 앞장세워 강원을 잡고 시즌 첫 승리를 원하는 대전이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강원의 준프로 선수로 데뷔한 양민혁은 아직 2006년생 고등학생이나 1라운드에서 도움을, 2라운드에서는 멋진 득점을 하며 리그 내 최고 유망주로 떠올랐다. 뿐만 아.. K리그 2024. 3. 14.
2024 K리그2 2R(3.10) 리뷰 1. 서울이랜드 VS 수원삼성블루윙즈    (목동종합경기장, 9,123명, 2대 1 서울이랜드 승) 두 우승 후보팀의 대결이며, 뉴 슈퍼매치가 열렸다.수원삼성 염기훈 감독은 이 매치는 슈퍼 매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서울 이랜드의 오스마르는 이 매치가 새로운 뉴 슈퍼매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354명의 대규모 서포터스가 수원삼성의 승리를 위해 원정석을 가득 채웠다. 이들의 목소리는 서울이랜드가 목동경기장을 사용하며 근처 아파트까지 소리가 처음 들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응원이었다. 이 경기는 1분 30초 만에 이랜드 장석훈의 헤딩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6분 뮬리치가 지난 경기 득점 위치와 비슷한 먼 거리에서 프리킥을 찼지만 아쉽게 살짝 높았다.  수원삼성은 이후에도 짧은 패스를 통한 .. K리그 2024. 3. 13.
2024 K리그1 2R(3.10) 리뷰 1. 제주유나이티드 VS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월드컵경기장, 9,083명, 3대 1 제주 승)   제주에도 1만 명에 육박하는 관중이 몰리며, 제주도 흥행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 5분만에 대전의 전방 압박에 김동준이 당황하여 선제골을 허용할 뻔했다. 상대는 K리그 내에서 스피드로는 자신 있는 김인균이었기에 더 안정감 있고 더 조심스럽게 볼을 다뤘어야 하는 실책성 플레이다. 전반 7분 세트피스 플레이로 송주훈이 골문 앞의 유리 조나탄에게 공을 주고 이를 감각적인 터치로 득점할 뻔 했지만 이창근이었기에 막아냈다. 16분에도 홍정운의 대형 미스로 얻은 기회를 유리 조나탄이 슛을 날렸지만 골대에 맞으며 대전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대전도 가만히 있지 않고 24분 구텍의 결정적인 상황.. K리그 2024. 3. 11.
2024 K리그1 2R(3.9) 리뷰 1. 수원 FC VS 전북현대   (수원종합운동장, 9,557명, 1대 1 무승부)  지난 인천과의 선발 라인업에서 이준석 대신 안데르손을 선발 출전 시킨 김은중 감독이다. 기세를 이어 연승을 이어나가려는 모습이 보였다. 이번 경기도 무실점 경기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은 울산과의 ACL 8강 1차전 멤버를 전원 바꾸며, 로테이션을 선택하였다. 3월 12일(화) 19시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내년, 2025년부터 FIFA 클럽월드컵*이 개편되는데 대회 우승 상금이 1억 5000만 유로(약 2,160억 원) 대회 참가만 해도 5,000만 유로(약 700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 중 아시아의 출전권은 4장인데, 2021년과 2022년 ACL 우승팀인 알힐랄과 우라.. K리그 2024. 3. 11.
2024 K리그2 2R(3/10) 경기 프리뷰 1. 서울이랜드 VS 수원삼성블루윙즈(목동종합경기장, 14:00)K리그 2에 슈퍼매치가 열린다. 아마 이번 라운드 2부 리그 경기이지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약 8천여 명이 목동종합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이랜드의 역대 최다 관중은 지난해 33 라운드 7266명으로 안산과의 경기였다.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팬들은 이번에도 약 4천여명이 원정 응원을 할 준비를 하며 2부 리그 내 관중 동원 역사를 매 라운드마다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급 예매 전쟁을 보여주며 매진시킨 수원삼성의 팬들은 원정석을 오픈하는 즉시 매진 시키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이랜드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수원 FC에서 김도균 감독을 데려온 것을 시작으로 오스마르, 김오규 등의 1부 리그.. K리그 2024. 3. 8.
2024 K리그2 2R(3/9) 경기 프리뷰 1. 경남 FC VS 부산아이파크(창원축구센터, 14:00)시즌 첫 낙동강 더비가 진행될 예정이다.개막전 안산그리너스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둬 승점 3점을 가지고 홈으로 돌아온 경남 FC는 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홈 개막전 상대는 지난 시즌 아쉽게 승격을 하지 못한 부산아이파크이다.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정규 리그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승격의 기회를 미룬 강팀이다.  부산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시즌 승격을 위한 준비를 마쳤지만, 우승 후보로 급 부상한 서울 이랜드에 0대 3 패배의 충격을 받았지만 FC서울에서 권성윤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더욱 강화하였다. 지난 경기 멀티골을 넣은 원기종의 기세가 무섭다. 중원의 핵 이민혁과 박민서 .. K리그 2024. 3. 8.
2024 K리그1 2R(3/10) 경기 프리뷰 1. 제주유나이티드 VS 대전하나시티즌(제주월드컵경기장, 14:00)이탈로 VS 구텍1라운드 환상적인 득점을 한 골잡이들의 대결이 눈에 띈다. 이탈로는 지난 강원 FC와의 경기 중 환상적인 다이렉트 발리슛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구텍은 전북과의 경기에서 침착한 슛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전북을 침몰시킬 뻔했다. 비록 두 팀은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지만, 이번 경기에선 승점 3점을 원하고 있다. 이순민이 지난 경기 역대급 활약을 보이며 전북 공격수를 막았던 것처럼 이날 활약도 중요할 것이며, 제주는 학범슨과 한 체력훈련의 효과를 본다면 달라진 2024 시즌이 될 것이다. 제주는 지난 시즌, 홈 승률이 26%에 불과해 이 부분을 올려야 관중 증가에도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제주도민들의 축.. K리그 2024. 3. 7.
2024 K리그1 2R(3/9) 경기 프리뷰 1. 수원 FC VS 전북현대(수원종합운동장, 14:00) 지난 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페널티킥으로 신승을 거둔 수원 FC가 전북현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구단 400호골의 주인공인 양동현의 은퇴식도 같이 열리기 때문에 홈 팬들 앞에서 2연승을 하여 지난해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수원 FC이다. 지난 인천과의 경기 이후, 아이싱을 하고 오른쪽 발을 절뚝이던 이승우는 통증이 있음에도 경기를 나섰고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경기에도 나올 수 있을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지난 1라운드에서 24,758명의 관중 앞에서 대전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점 1점을 얻은 전북현대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이다. 야심 차게 영입.. K리그 2024. 3. 7.
2024 K리그2 1R(3.3) 리뷰 1. 수원삼성 VS 충남아산  (수원월드컵경기장, 14,196명, 2대 1 수원 승)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처음으로 K리그 2를 경험한다. 강등이 되었지만, 수원 팬들의 우산은 멈추지 않고 돌아갔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K리그 2 역대 최다 관중을 이끌어 냈다. 1층은 이미 매진이었다.  수원삼성의 경기는 매 경기마다 엄청난 관중을 모아 역사를 바꿀 것 같다. 선발 : 양형모, 최지묵, 한호강, 조윤성, 장호익, 김상준, 이종성, 박상혁, 전진우, 뮬리치, 이상민교체 : 조성훈, 백동규, 손호준, 유제호, 김현, 김주찬, 손석용 선발 : 박한근, 황기욱, 이학민, 이은범, 박병현, 김종석, 정마호, 강준혁, 강민규, 주닝요, 누네즈교체 : 신송훈, 최희원, 김수안, 정세준, 김종국, 안데르손, 박대훈 이번 시즌.. K리그 2024. 3. 4.
2024 K리그2 1R(3.2) 리뷰 1. 부천 FC 1995 VS 천안시티 FC   (부천종합운동장, 4,030명, 1대 3 천안 승)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하여 팀의 활력소를 높이고자 하는 부천과 지난 시즌 꼴찌의 충격을 벗어나고자 새롭게 태어난 천안시티 FC의 맞대결 선발 : 김형근, 서명관, 닐손주니어, 홍성욱, 정희웅, 김선호, 최재영, 카즈, 바사니, 한지호, 루페타교체 : 설현빈, 박형진, 정호진, 송진규, 최병찬, 안재준, 황재환 선발 : 제종현, 오현교, 이웅희, 김성주, 구대영, 정석화, 이광진, 신형민, 모따, 파울리뇨, 윤재석교체 : 김륜도, 한재훈, 허승우, 김성준, 김대중, 오윤석, 강정묵 전반 5분 만에 천안의 수비 실수로 루페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할 뻔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였는데, 시작부터 골이 나올 뻔 했다. 이.. K리그 2024. 3. 4.
2024 K리그2 1R(3.1) 리뷰 K리그 1과 함께 K리그 2 도 마찬가지로 개막하게 되었다.  수원삼성의 강등으로 엄청난 관중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언론과 SNS 등 모든 관심사가 K리그 1에 비해 소외될 수밖에 없는 K리그 2이지만 2024 시즌은 달라지길 기대해 본다. 1. 안산그리너스 VS 경남 FC   (안산 와스타디움, 1,419명, 1대2 경남 승) 올해는 반드시 승격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경남과 도깨비팀 안산의 맞대결로 시즌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선발 : 이준희, 김영남, 정용희, 김대경, 최한솔, 김재성, 이지승, 이택근, 노경호, 김범수, 이규빈교체 : 주현성, 김도윤, 양세영, 강준모, 이준희, 김응열, 심태웅 선발 : 고동민, 김형진, 이강희, 박재환, 우주성, 박원재, 송홍민, 이민혁, 엘리오, 원기종, .. K리그 2024. 3. 4.
2024 K리그1 1R(3.2~3.3) 리뷰 3월 2일은 2024시즌 역대급 이적의 주인공 린가드로 떠들썩 했다. 이정효 감독과 린가드의 효과로 예매 2분 30초만에 매진 되었다. 과연 경기는 어땠을까?  1. 광주FC VS FC서울   (광주축구전용구장, 7,805명, 2대0 광주 승) 현재 광주FC에는 우승할 수 없는 구단, 우승할 수 없는 팀, 우승할 수 없는 선수, 그리고 우승할 수 없는 감독이 있습니다.그렇지만 2024시즌을 준비 하면서, 우승할 수 있는 구단, 우승할 수 있는 팀, 우승할 수 있는 선수, 우승할 수 있는 감독으로 계속 계속 매일 매일 성장하고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저희 광주FC도 K리그의 우승할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 시즌 저와 광주FC가 시험대라고 .. K리그 2024. 3. 4.
2024 K리그1 1R(3.1) 리뷰 드디어, K리그가 돌아왔다.삼일절 동해안 더비를 시작으로 2024 시즌 K리그 1 12개 팀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1. 울산 HD VS 포항스틸러스   (울산문수축구경기장, 28,683명, 1대0 울산 승)개막전은 지난 2023 시즌 K리그 우승팀 울산 HD와 FA컵 우승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다. 선발 : 조현우, 설영우, 황석호, 김영권, 이명재, 고승범, 이규성, 장시영, 아타루, 김민우, 주민규교체 : 문현호, 임종은, 심상민, 루빅손, 마테우스, 이동경, 엄원상, 김지현, 마틴 아담 선발 : 황인재, 박찬용, 아스프로, 이동희, 완델손, 한찬희, 김준호, 김륜성, 홍윤상, 조르지, 허용준교체 : 이승환, 전민광, 어정원, 최현웅, 오베르단, 김동진, 이호재, 김인성, 강현제 데뷔전을 치른 아스프로.. K리그 2024. 3. 4.
2023시즌 막내 구단의 2년차, 새로운 도약을 준비 K리그 2 도전, 첫 시즌 최하위 마무리 천안시축구단은 2007년 설립돼 2019년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였고, 그 이후 2020년부터 3부 리그인 K3리그에서 활동하였다. 2019년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 확정에 따라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가 천안시축구단의 프로화 및 K리그 2 참가에 합의했고 오랜 준비 끝에 2023 시즌 K리그 합류를 하였다. 충북청주 FC와 2023 시즌 K리그의 막내 구단으로 합류하였지만 22경기 무승이 이어졌고 천안시티 FC의 프로화 및 K리그 2 진입에 큰 힘을 쓴 안병모 단장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후 23R 만에 성남FC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지만 다시 6경기 무승에 빠지며 어려움이 있었고 30R 이후 3연승을 하는 등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최하위.. K리그 2024. 2. 28.
더 떨어질 곳 없기에 공격하겠다, 다크호스 안산그리너스 힘든 시기를 보낸 2023 시즌의 안산그리너스 지난 시즌 안산그리너스는 계속된 악재를 맞이하였다. 임 전 감독이 프로축구 입단을 대가로 에이전트와 선수로부터 각각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다. 물론 2018~2019년 태국 프로축구팀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사건이지만 안산그리너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되었다. 여기에 프런트 직원 채용 비리까지 나오게 되어 경영지원팀장이던 차장급 인사를 과장으로 강등시키고 시에서 관리하는 등의 재발 방지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는 등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구단주인 안산 이민근 시장이 직접 나서 공식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안산그리너스 FC가 시민구단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모든 방면에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구단으로 .. K리그 2024. 2. 28.
창단 10주년 맞이하여 승격 도전, 서울 이랜드FC 알찬 전력 보강으로 우승 후보 된 서울 이랜드FC 창단 10년 차인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 당시 이랜드의 엄청난 목표로 행복길을 걸을 것만 같았다. MLS 의 벤쿠버 화이트캡스FC의 마틴 레니 감독을 선임하고, 주민규, 조원희, 김영광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도 데려왔다. 2015년 리그에 처음 참가하여 거둔 4위라는 순위는 금방 K리그 1로의 승격을 이뤄낼 것 같았지만 그 이후 점점 하락하여 지난 시즌 11위를 기록하였다. 지난 시즌 K리그 2에서 부산에 이어 2위 규모의 돈을 투자했 음에도 성적은 반대였기 때문에 팀 내 변화가 필요했던 것 같다. 서울 이랜드FC는 박충균 감독과 1년 만에 상호 해지를 하고, 2023 시즌 수원 FC의 잔류 드라마를 써낸 김도균 감독을 선임하였다. FC서울에서 오스마르.. K리그 2024. 2. 28.
충무공 정신으로 결의를 다진다, 충남아산FC 7년 동행한 박동혁 감독과의 작별, 긍정적 변화일까2017년 충남아산의 전신인 아산 무궁화 FC 시절부터 함께 해왔던 박동혁 감독이 팀을 떠났다.상대에 따라 포메이션, 압박 등을 달리 하며 맞춤 대응을 하는 등으로 데뷔 첫 해 K리그 2 우승과 2018K리그 2 감독상을 받았다.  충남아산 FC로 K리그 2에 참가하며 2020년 10위, 2021년 8위, 2022년 6위 등 팀을 점점 더 단단하게 만들었으나 지난 2023년 10위로 떨어지게 되어 팀과 감독 모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되어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게 되었다. 새로 팀을 이끌 김현석 감독은 울산 현대의 역대 최다 출장, 최다 도움, 최다 베스트 11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며, 신태용, 고정운, 윤상철 등과 함께.. K리그 2024. 2. 28.
K리그 명가의 재건을 노리는 성남FC, 승격 목표로 도전 축구 명가의 재건 위해 승격 노린다 성남FC의 전신인 성남일화는 K리그 1 사상 최초 3연패(1993, 1994, 1995)와 재차 3연패(2001,2002,2003)를 기록한 구단이다. 전북현대가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가져가기 전까지 18년 동안 최장 기간 7회(1993, 1994, 1995, 2001, 2002, 2003, 2006) 우승 팀이었으며 두 번의 3연패 기록은 아직까지도 성남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대회에도 2회 우승(1995, 2010과 2회의 준우승, 아시아를 대표하여 대륙 간 클럽 대회인 FIFA 클럽월드컵 4위 등 국제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성남의 홈 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의 국제 기록은 19전 14승 4무 1패로, 이 1패 역시 시민구단 전환 .. K리그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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